“글로벌 시대에 자본의 국적을 묻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 1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최대 당면과제는 민간기업이 얼마나 활발하게 투자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내·외국인 차별없이 동일한 법규와 원칙을 적용해 공정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경쟁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디지털가전 부문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LG전자는 휴대폰 부문의 성장성 때문에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다. 특히 휴대폰 부문은 고가 제품 비중이 커지고 원가 절감이 이뤄지면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다.”-최현재 한화증권 책임연구원, LG전자의 실적을 전망하면서 환율 하락, IT 경기 침체, 구조조정 등 복합 요인 때문에 디지털가전 부문의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휴대폰 부문은 괜찮다며.
“새로운 시작이지만 새로운 희망과 꿈이 있기에 두려울 게 하나도 없다.”-조해근 굿센테크날러지 사장, 대기업에서 분사해 걱정과 우려가 있지만 100여명 직원들이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사명감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있다며.
“중국을 세계 시장 지배를 위한 시발점으로 삼겠다.”-손진방 LG전자 중국지주회사 사장, 중국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 ‘성장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쉽지 않겠지만 세계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중국 시장을 놓칠 수 없다며.
“비싼 가격을 부르며 자신 있게 영업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요즘 정보보호제품은 제값은커녕 정가에서 60%를 깎아주는 게 관례처럼 돼 있습니다.”-한상진 지모컴 사장, 정보보호 솔루션 시장의 무차별적인 출혈경쟁을 질타하며.
“중소기업과 서민의 삶이 고달파지는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된 경기부양책은 2년을 못 넘겼다. 과거의 전철을 밟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이정우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산업자원부의 ‘신년 혁신연찬회’ 특별강연에서 불황극복을 위해 단기 처방은 쓰지 않겠다며.
“특허는 이제 개별 기업이 아닌 국가적 문제다.”-이억기 한국디스플레이장비재료산업협회장, 특허 문제가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어 현 상황에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