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정보화 베트남 수출 `물꼬`

 전자조달 정책 노하우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한 한국-베트남 정부간 협력이 본격 시작됐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21일 KIPA빌딩 15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조달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위한 F/S 컨설팅’ 용역을 위한 사업제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말 베트남 계획투자부를 방문한 한국 대표단이 베트남과 전자정부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추진되는 첫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에 참여할 SI, 컨설팅업체를 선정한 뒤 베트남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사업을 수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베트남의 조달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을 조사 연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조달정보화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7700만원이다.

 진흥원은 정책 수출 사례의 물꼬를 트는 작업으로 그동안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벤치마킹 1순위로 꼽혔던 국내 전자조달 정책과 솔루션의 수출작업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