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광대역 무선기술 확장을 위해 무선 네트워크 기술개발 업체인 미국의 메쉬네트웍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메쉬네트웍스는 서로 다른 무선 기기들간의 신호를 교환해 무선 통신을 가능케 하는 ‘메쉬네트워크’ 기술과 고성능 IP 기반 무선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 기술 ‘포지션로케이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모토로라는 메쉬네트웍스 인수를 통해 데이터, 동영상, 위치추적, 인터넷전화(VoIP) 등 서비스가 가능한 광대역 무선 네트워크 구축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시장 영업을 강화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공안전, 교통, 전자정부 관련 고객에게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토로라의 무전기, 부속장비, 무선광대역, 정부·기업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페이 텍 모 부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모토로라의 광대역 무선제품을 강화할 것”이라며 “메쉬네트웍스의 기술과 모토로라의 시장 지배력을 결합해 고성능 IP기반 무선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