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의 2005년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4개 과제 중 하나로 발표된 ‘국민 참여형 과학기술문화 확산과제’의 주제어인 ‘스페이스코리아’가 사전 조정과정에서 빠졌다가 다시 오르는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후문.
과기부는 2005년을 우주개발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과학문화확산국민운동(일명 사이언스코리아)의 주제어를 ‘스페이스코리아’로 설정해 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청와대의 반응이 시큰둥했다는 것. 노무현 대통령은 업무보고 현장에서도 스페이스코리아 계획에 대해 그저 가볍게 언급하고 지나쳤을 뿐이어서 관계자들이 무안해 했다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세경)이 연구원 전체를 아늑한 휴식공간을 겸한 웰빙 연구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담장을 없애고 건물과 건물 사이의 이동로를 음악이 함께하는 대나무 숲으로 조성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개선 작업에 착수.
표준연 관계자는 “건물을 지은지 30년이 넘다 보니 현관과 회의실에 비가 새는 등 보수가 필요했다”며 “올해 들어서 야근자에게는 무료 배식을 하는 등 일할 맛나는 연구원 만들기에 올인하고 있다”고 표준연 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