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장장치]HDD-히타치테크놀러지코리아

히타치글로벌테크놀러지코리아(HGST·대표 신동민 http://www.HitachiGST.com/korea)는 지난 2003년 1월 일본 히타치 그룹과 IBM이 급변하는 하드디스크 시장에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출범시킨 글로벌 합작회사의 한국 지사다.

 HGST코리아는 지난 2004년 출범 초기부터 늘어나고 있는 한국 노트북PC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2.5인치 하드디스크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또 HDD를 발명한 IBM과 합병한 회사인 만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OEM에 특화된 제품과 소비자들을 위한 소매 하드디스크 판매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3.5인치부터 1인치까지 거의 전 제품의 라인업을 갖춘 회사라는 강점을 이용, 올해는 국내 소비자 가전 등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1인치 미니 마이크로드라이브를 연내에 국내에 출시해 디지털카메라 등 소형 저장장치가 필요한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인듀라스타’라는 열에 강한 하드디스크의 경우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장착한다는 목표 아래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 3분기 출시된 1인치 마이크로드라이브는 6GB 용량이지만 기존 1인치 제품보다는 크기가 20% 가량 줄어들어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회사 신동민 지사장은 “본사의 경우 고객의 최상의 품질관리 요구를 실현시키기 위해 제품 디자인부터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공정관리를 최우선시하고 있다”며 “이에 한국 시장도 내비게이션용 하드디스크 등 차별된 시장 공략과 함께 고객에 대한 AS지원 강화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