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중기 4월 경기전망, 명암 엇갈려

 벤처제조업과 일반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이 희비의 쌍곡선을 그렸다.

30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1398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벤처제조업의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기준치(100)를 비교적 큰 폭 웃돈 110.4를 기록했지만 일반제조업 SBHI는 95.4에 그쳤다. SBH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음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한다.

벤처와 일반제조업을 모두 합한 중소제조업 SBHI는 4월 96.6으로, 전월(93.7) 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기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분야별로는 생산전망 SBHI가 98.9, 내수는 96.3, 수출은 92.6을 각각 기록해 전월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