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구글, 세계 100대 기업 포함

구글이 최근 주가 상승에 힘입어 파이낸셜타임스(FT) 선정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FT는 구글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500억달러를 돌파해 FT500 기업 순위에서 95위로 뛰어올랐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1분기 FT글로벌 500지수는 279위였지만 최근 주가가 300달러를 넘어서면서 시가총액도 증가, 순위가 급상승했다. 구글은 지난해 8월 주당 85달러의 공모가에 거래를 시작해 지난달 26일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304.1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인텔 또 반독점 소송 당해

인텔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2건의 집단소송을 당했다고 실리콘 스트래티지스가 보도했다.

인텔 칩이 장착된 컴퓨터 소유자인 미국 오하이오주의 로날드 코니츠카와 플로리다주의 마리아 프로히아스는 반독점법을 위반한 인텔의 영업 행위가 컴퓨터 및 관련 제품의 가격을 끌어올렸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제기했다. AMD도 인텔을 상대로 지난 달 28일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고, MS상대 특허 침해 소송

컴퓨터 펜 인식기술 기업인 고(Go)의 설립자가 반독점금지법 위반 및 기술도용 혐의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제소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고의 설립자 제럴드 캐플런은 “MS는 넷스케이프·선·노벨 등과 비슷한 전략으로 우리를 무너뜨리려 했다”며 “우리에게 투자한 인텔을 협박했고 컴팩·후지쯔·도시바 등 PC업체들이 우리 운용체계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MS 대변인은 “이런 주장은 20년 동안 지속되고 있지만 허무맹랑하다”고 일축했다.

◇라이브8 쇼에 전세계 2640만명이 문자 메시지 날려

전세계 2640만명 이상이 아프리카 빈곤국의 부채 탕감을 요구하는 ‘라이브 8 캠페인’을 지지하는 문자 메시지를 지난 2일(현지 시각) 보내왔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한 번의 캠페인을 위해 하루에 보내진 문자 메시지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미국에서 TV 탤런트 쇼인 ‘어메리칸 아이돌’의 시청자들이 우승자 선정 표결에 보낸 580만개의 문자 메시지가 가장 많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G8(서방선진 8개국)이 아프리카 빈곤 해결을 위해 나서달라는 의미에서 ‘라이브 8’로 명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