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일본내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하락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보다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리서치가 510개 주요 기업의 경영진 7765명과 소비자 2만23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년간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유지해왔던 소니가 4위로 밀려났다. 소니는 기업 경영진 조사에서는 독창성과 유용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으나 소비자 조사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MS 일본법인은 기업 경영진 조사에서 1위, 소비자 조사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체 순위 1위에 올랐다. 특히 MS는 소비자 만족도와 프리미엄 밸류(가격이 오르더라도 제품을 구매하려는 의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요타자동차는 기업 경영진과 소비자 양쪽에서 높은 프리미엄 밸류를 인정 받아 지난해 3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4위를 기록했던 캐논도 한단계 오른 3위를 차지했다. 인터넷업체인 야후저팬은 지난해 13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