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세계 석학들자문위원 잇따라 위촉

DGIST, 세계 석학들자문위원 잇따라 위촉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이 세계적인 첨단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계 석학들과 잇따라 손을 잡고 있다.

 DGIST(원장 정규석)는 해외 우수연구성과의 국내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나노와 임베디드,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각국 석학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인스티튜트 어드바이저(Institute Advisor) 위촉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DGIST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과학자들을 인스티튜트 어드바이저로 위촉, 연 1회 이상 국내에서 세미나 및 강의를 개최하고 연구개발에 기술조언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DGIST 인스티튜트 어드바이저로 위촉된 석학은 △일본 유비쿼터스 권위자인 사카무라 켄 동경대 교수 △미 나노분야 석학인 마빈 코헨 UC버클리 물리학과 교수 △임베디드분야의 에드워드 리 전기공학과 학과장 등이다.

 그외 △미 MIT 부총장이며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분야 석학인 라파엘 리에프 MIT 전기컴퓨터공학과 학과장과 △바이오 분야의 레지스 켈리(Regis B Kelly) 캘리포니아 주 정부 생물의학연구소(QB3) 연구소장 등 4∼5명이 고문 위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GIST는 이번 제도를 통해 IT와 BT, 임베디드SW, 메카트로닉스, 나노분야 등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세계 석학들로부터 다양한 연구성과들을 이전받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정규석 DGIST 원장은 “앞으로 해외우수 연구성과 도입과 우수 연구인력의 유치를 통해 짧은 시간 내에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성과를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