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시스템스의 강성욱 세일즈 오퍼레이션 그룹 부사장이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에 임명됐다.
한국·홍콩·대만·태국·필리핀·베트남과 기타 인도차이나 지역의 나라를 관장하게 될 강 부사장은 ‘2009년 아·태지역 50억달러 매출’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신임 강성욱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시스코 아·태지역 세일즈 오퍼레이션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아시아 지역 마케팅 활동, 아·태지역 고객지원 프로그램 및 인사이드 세일즈 등 중추역할을 담당해 왔다.
조직 이전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당분간 세일즈 오퍼레이션 팀을 계속 관장하고 향후 홍콩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강 총괄 부사장은 시스코에 합류하기 전에 HP·컴팩코리아·탠덤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지사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특히 과거 한국디지털이 컴팩코리아에 인수될 당시 피인수 업체인 한국디지털 출신이면서 통합 캠팩코리아 사장을 맡는 이례적인 인선으로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로 평가받았으며, HP와 컴팩의 통합과정에서도 HP의 실질적인 권한을 갖는 시스템본부 사장을 맡아 IT업계의 실질적인 리더로 인정받은 바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