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비시스템, LCD용 BLU 검사장비 개발

쓰리비시스템, LCD용 BLU 검사장비 개발

쓰리비시스템(대표 최백영 http://www.3bsystem.co.kr)은 최근 LCD용 백라이트유닛(BLU)을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장비(모델명 SVI-BLU)를 개발, BLU 생산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년간 20억원을 투입해 개발된 ‘SVI-BLU’ 검사장비는 이 업체가 자체 개발한 검사 알고리듬과 ‘라인 스캔 카메라(Line Scan Camera)’를 탑재, 기존 검사장비에는 없는 얼룩 불량에 대한 검출력을 확보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장비는 LCD TV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23인치부터 46인치에 이르는 LCD BLU를 자동으로 검사하고, 현재 55인치까지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중이다.

 쓰리비시스템은 BLU 자동검사장비를 활용할 경우 육안검사에 비해 품질향상은 물론이고 생산성 향상과 인력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황일근 BLU 과장은 “검사장비의 신뢰성을 인정받아 이미 80여대를 국내 10여 BLU 생산업체에 공급한 상태이며 올해 말까지 총 100여대를 공급하고, 현재 일본과 대만 수출도 조만간 성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쓰리비시스템은 현재 LCD 편광필름과 글라스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LCD 제조공정의 셀(cell)과 모듈 검사장비 개발도 진행하고 있어 향후 LCD 소재에서 완성품까지 검사하는 LCD 토털검사장비업체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문의(053)606-7004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