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x86 서버 시장 공세를 위해 ‘갤럭시 서버’라고 명명한 신종 로엔드 서버 2종을 발표했다.
C넷에 따르면 선은 12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선파이어 X4100’과 ‘X4200’이라는 두 종의 갤럭시 서버를 발표했다. AMD의 옵테론 프로세서를 장착한 이 제품은 선의 공동 창업자인 앤디 베흐톨쉐임이 설계한 칩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가격은 ‘X4100’의 경우 기본 사양을 갖춘 제품이 2195달러다.
신제품은 서버 시장에서 영향력이 악화되고 있는 선에게 새로운 전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데 이 회사는 내년 6월 30일 마감하는 2006회기에 갤럭시 서버 매출이 1억500만달러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7회기에는 3억 50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 서버는 서버 시장서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x86 계열이기도 한데 선은 올 2분기 x86 서버 시장에서 6위로 뛰어오르며 1억900만달러의 매출을 보였다. 반면 x86 서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HP는 20억달러, 2위인 델은 13억달러, 그리고 3위인 IBM이 10억달러를 각각 기록하는 등 선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