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이너큐브, 텔레매틱스 부문 제휴

쌍용자동차 상품개발본부장 최형탁 상무(왼쪽)와 정윤기 이너큐브  사장이  차세대 차량개발을 위한 협력 조인서를 교환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상품개발본부장 최형탁 상무(왼쪽)와 정윤기 이너큐브 사장이 차세대 차량개발을 위한 협력 조인서를 교환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http://www.smotor.com)는 차세대 차량 개발을 위해 텔레매틱스 전문기업인 이너큐브(대표 정윤기 http://www.innercube.co.k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 제휴로 2008년까지 향후 3년간 △텔레매틱스 시스템 △차량 항법 시스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시스템 △운전자 정보 시스템 △차량 스마트카드 시스템 등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정보통신 융합기술’과 ‘차량 복합연구기술’을 연구하게 됨으로써 차세대 차량에 접목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맞춤형 고객서비스, 운전성향 분석 및 차량 관리 등 진일보한 차량정보 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측은 “특히 자동차와 IT기술이 접목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차세대 자동차 전장분야 경쟁우위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제휴 의미를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가 제휴를 맺은 이너큐브는 자동차 전장 IT분야에서 10년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로 올 초 쌍용자동차 뉴체어맨, 뉴렉스턴 등에 KTF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EVDO기반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에버웨이’ 상용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