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소프트 창업주, 백악관보다 큰 집 짓는다

 소프트웨어 회사 피플소프트 창업자인 억만장자 데이빗 듀필드(65)가 백악관보다 큰 개인저택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듀필드는 캘리포니아주 알라모에 건평 7만2000평방피트(약 2023평)로 집을 지을 계획이다.

이는 백악관(5만5000평방피트)과 허스트 캐슬(6만645평방피트)보다 큰 규모다. 그가 지을 개인저택의 규모는 빌 게이츠 MS 회장(4만8000평방피트)과 래리 엘리슨오라클 CEO(1만평방피트)의 저택 규모를 능가할 전망이다.

듀필드의 저택은 해당 지역에 원래 자리했던 8000평방피트 규모의 주택과 주변 나무들을 베어낸 위에 건설될 예정이다.

건물 외부 면적은 24대의 지하 주차시설과 수영장 및 마구간 등을 포함해 총 2만5000평방피트로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듀필드의 재산은 11억달러(1조1500억원)로 이중 대부분은 오라클에 피플소프트를 매각하면서 벌어들였다.

한편 듀필드는 피플소프트 매각으로 번 돈의 일부를 ‘워크데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 설립자금으로 쓰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