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으로 정치 후원금을 기부하고 연말정산때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KTF(대표 조영주)는 2일 각 정당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깨끗한 정치후원’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이는 휴대폰 무선인터넷으로 정당별·지역별·상임위별 국회의원들의 정보를 조회하고, 최고 10만원까지 간편하게 정치후원금도 낼 수 있는 모바일 국회 포털서비스다.
특히 이달 말까지 지원하는 정당을 선택해 후원금을 신청하면 연말정산에서 주민세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가령 깨끗한 정치후원 서비스를 통해 10만원을 기부하면 11만원을 환급받는다. 후원금 납부에 따른 수수료는 무료이며, 국회의원 정보조회는 건당 2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후원금 납부는 신용카드 및 계좌 자동이체 신청고객이 이용할 수 있고, 다음달 통화요금으로 합산된다. 고객은 연말 정산때 정당에서 보내온 후원금 영수증을 첨부해 세금을 공제받으면 된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