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블릭(대표 임성준)이 중국 베이징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사업을 크게 확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베이징 왕징에 위치한 ‘싸이퍼블릭 차이나’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미디어 맨’의 현지 판매와 마케팅을 전담한다. 이 회사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앞으로 칭다오·상하이·다롄 등으로 연락 사무소나 지사를 넓혀 나가는 등 중국 시장의 판매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임성준 싸이퍼블릭 사장은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무장한 미디어 맨이 활발한 수출 계약과 내수 판매 호조로 지난 7월 출시 이후 판매가 매월 두배 이상씩 증가해 올해에 2만 대 달성은 무난하다”며 “내수 경기침체를 보이는 한국과 대조적으로 중국은 소비가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 자신감을 보였다. 싸이퍼블릭은 초대 베이징 지사장에 심상곤 실장을 내정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