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게임계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작품 경쟁이 뜨겁다.
문화관광부는 오는 16일 서울 리틀엔젤스회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게임대상 신청을 마감한 결과 사상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52개보다 10개 늘어난 총 62개 작품이 응모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출품작은 플랫폼별로 PC·비디오게임 4개, 온라인게임 20개, 모바일게임 24개, 업소용 게임 6개, 기능성게임 8개 등 모든 플랫폼에 걸쳐 총 62개의 다양한 게임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비디오게임에 대상을 넘겨주며 자존심을 구겼던 온라인게임은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인 ‘로한’ ‘길드워’ ‘열혈강호’ ‘구룡쟁패’ ‘실크로드’와 캐주얼게임인 ‘프리스타일’ ‘신야구’ ‘던전앤파이터’ 등을 내세워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PC·비디오게임은 ‘계백전’ ‘러브2’(이상 PC게임)와 ‘킹덤언더파이어-히어로즈’ ‘불카누스’(이상 비디오게임) 등이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비디오게임 ‘킹덤언더파이어-더크루세이더즈’의 이변을 재연할 태세다.
이 밖에 플랫폼의 특성상 대상 수상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바일게임과 기능성게임도 부문별 우수상 및 기술창작상에 도전한다.
한편 게임대상 심사위원회는 신청작에 대해 오는 10일 1차 심사, 15일 2차 심사를 거쳐 대상·부문별 우수상·기술창작상 수상작을 선정하고 16일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