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인터넷전화(VoIP) 업체 스카이프가 영상통화기능이 추가된 VoIP 서비스 ‘스카이프 2.0’을 선보인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프는 “PC에 ‘스카이프 2.0’을 설치하고 웹카메라를 가진 사용자는 누구나 공짜로 영상통화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프는 영상통화용 웹카메라와 헤드셋 판매를 늘리기 위해 유명 PC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로지텍, 크리에이티브사와 제휴했다고 밝혔다.
사울 클라인 스카이프 부사장은 “스카이프 2.0으로 VoIP시장은 영상통화의 시대에 들어갔다”고 선언했다.
전세계 5500만 회원을 가진 스카이프가 영상통화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모기업 e베이가 곧 선보일 VoIP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영상통화가 가능한 MSN, AOL의 메신저 서비스와 스카이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