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백색가전시장이 오는 2008년까지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전기공업회(JEMA)는 ‘백색가전 5품목(냉장고·세탁기·청소기·전자렌지·전기밥솥) 전망 보고서’에서 이들 품목의 세계시장 규모가 2008년까지 1.8%∼4.6%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향후 3년간 냉장고는 연평균 3.4%, 세탁기는 4.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따라 냉장고는 2008년까지 약 8200만대, 세탁기는 약 7700만대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리란 전마잉다.
국가별 수요상황을 보면 미국·유럽·일본 등지에서 가전기기 대체 수요가 탄탄하며, 중국·인도·러시아 등 경제 성장국들의 신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청소기(연 평균 1.8%), 전자렌지(3.1%), 전기밥솥(4.6%) 등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가 별로는 중국이 최대 수요처로 부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이미 지난 해 미국을 제치고 냉장고 최대 시장으로 올라섰다. 인도 역시 일본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