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휴대폰 반도체업체인 퀄컴이 세계적인 3G칩 판매호조에 힘입어 이번 분기의 실적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고 AP통신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퀄컴은 이달 25일 끝나는 회계 1분기(10∼12월)의 주당 순이익이 32∼33센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측이 당초 예상했던 주당 순이익 30∼32센트보다 높아진 것이며 3G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퀄컴의 수익성이 향상된 탓으로 분석된다. 또 퀄컴은 이번 분기 매출전망은 그대로 고수했지만 당초 예상범위 16억7000만 ∼ 17억7000만달러에서 최고치에 근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퀄컴의 주당 순이익은 38∼39센트로 기존 시장전망치였던 37센트보다 높아졌다.
퀄컴은 지난회계년도 1분기에 주당 30센터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