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노트북 배터리 3만5000개 리콜

 델이 노트북용 배터리 3만5000개의 리콜을 발표했다고 뉴스팩터가 지난 주말 보도했다.

톰 케헤(Tom Kehoe) 델 대변인은 “이 배터리들이 과열과 누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는 제조 과정의 실수”라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와 델은 고객들에게 이 배터리들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이 배터리들이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배터리들은 리콜 대상이 된 배터리를 포함한 노트북 모델명은 래티튜드 D410·D505·D501·D600·D610·D800·D810, 인스파이런 510M·600M·6000·8600·9200·93000·XPS, 프리시전 M20·M70 등이다.

이 제품들은 지난 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판매된 것들로, 2만2000개는 미국에서 1만3000개는 그 밖의 지역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 배터리들에는 ‘중국산(Made in China)’ 또는 ‘일본산(Made in Japan)’이라고 쓰여진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