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타임캡슐 서비스가 등장했다.
AP통신은 18일(현지시각) 미래의 자신에게 e메일을 보내는 서비스가 등장했다고보도했다.
미국의 e메일업체인 퓨처미(FutureMe.org)는 고객이 30년 이내의 원하는 날짜에 e메일을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일종의 ‘e메일 타임캡슐’인 셈이다.
퓨처미의 맷 슬라이 사장은 미래로 보내는 e메일 서비스를 원하는 대부분 고객이 3년 이내 발송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신의 미래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낭만적인 일이기 때문에 예상외로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아이디어에 착안해 포브스도 미래에 받는 e메일 타임캡슐 신청을 받는 행사를 벌여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마이래스트이메일닷컴(myLastEmail.com)은 발신자가 죽은 뒤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 앞으로 유서형식의 e메일을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