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계열 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6시그마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오픈타이드코리아(대표 이후연)는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 강화 차원에서 6시그마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삼성 계열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네모파트너즈 등 6시그마 전문 컨설팅 업체들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연 사장은 “PI의 한 영역으로써 6시그마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그룹내부 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 등 대외 영업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타이드코리아는 이를 위해 현재 6시그마 인력을 1분기 중 2배 늘어난 20∼30명선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번 6시그마 컨설팅 사업강화는 오픈타이드코리아가 2005년 사상 최대 규모인 매출 171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을 계기로 신규사업 강화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사장은 “이미 자체 물량을 확보했고 추가적으로 영업성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올해 6시그마 컨설팅 실적으로만 최소 20억원, 최대 50여억원까지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오픈타이드코리아는 지난해 10월 6시그마 사업을 시작했으며, 삼성증권·삼성화재·에버랜드·에스원·삼성SDS 등 계열사의 6시그마 전사 확대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