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당국이 TD-SCDMA 시험서비스를 중간급의 지방 3개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셀룰러뉴스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중국 6개 통신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만 중국 자체의 3G기술표준인 TD-SCDMA표준 시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식산업부의 한 관리에 따르면 오는 5∼7월에 동부 산동성의 칭다오시와 북부 하북성의 바오딩시, 남부 복건성의 샤멘시 등 3개 도시에서 TD-SCDMA 시험서비스가 시작될 계획이다.
왕 쉬둥 신식산업부장은 최근 중국내 3G서비스를 위한 모든 기술조건이 이미 갖춰졌으며 중간규모 도시를 대상으로 TD-SCDMA 시험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의 3G사업자 선정이 오는 6월로 예정된 가운데 외국계 통신장비업체들은 향후 4∼5년간 중국에서 막대한 3G네트워크 장비수요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