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와 핫키의 조합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주소 윙크(WINC) 지원 휴대폰이 300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은 이동통신3사와 함께 진행한 ‘모바일주소 윙크 지원 휴대폰’에 대한 조사 결과 이동통신 3사의 전체 3911만대 휴대폰 중 3179만대가 모바일주소(WINC) 핫키 접속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의 약 81%에 해당하는 수치다.
윙크 핫킷 접속은 휴대전화 초기화면에 숫자 입력 후 무선인터넷버튼(nate, magicⓝ, ez-i)을 누르는 것만으로 원하는 무선인터넷 콘텐츠에 접속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진흥원은 윙크를 지원하는 휴대폰이 많아 짐에 따라 윙크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관호 원장은 “모바일주소 지원 단말기 점유율이 80%를 돌파해 콘텐츠 사업자들이 원하는 기본 인프라가 빨리 갖춰지고 있다”며 “향후 국내 모바일 서비스가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신 사업자 별로 SK텔레콤는 2003년 7월, KTF는 2002년 2월, LG텔레콤은 2002년 10월 이후 출시되는 단말기부터 윙크 핫키 접속 방식이 지원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