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그룹이 웅진스타즈 창단식을 갖고 최고 수준을 지원을 약속했다.
웅진그룹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프로게임단 웅진스타즈 창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현 웅진스타즈 단장은 “올해로 창립 28년을 맞이하는 젊은 기업인 웅진 그룹의 이미지에 맞는 사회 활동을 고민하다가 e스포츠 구단을 결정했다”며 “사업적 관점이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웅진은 전용 숙소나 연습실 등 시설에서부터 인센티브를 포함한 연봉 등 기존 e스포츠 구단과 비교해 웅진스타즈에 최고 수준의 지원을 약속했다. 웅진스타즈의 전신 한빛스타즈는 지난 2001년 5월 창단, 이재균 감독의 지휘 아래 프로리그 첫해 우승한 전통의 명문 구단이다. 박정석을 비롯해 김동수, 박용욱, 강도경, 김준영 등 걸출한 유명 선수를 배출했다.
웅진스타즈는 오는 4일 온게임넷 프로리그 개막전부터 출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웅진그룹은 생활환경가전과 교육출판 등 8개 사업군에 15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자산규모 재계 36위의 중견그룹이다. 1980년 창업 이래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통해 올해 매출액 4조 6천억원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앞으로 태양광이나 수처리 사업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