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카즈(대표 조규민)는 자신이 직접 암호를 관리할 수 있는 ‘RKZ PSS’로 참여했다.
이 제품은 보안성을 높인 인터넷 환경에서 문자메시지(SMS)로 잠금 해제·만기 연장·암호 초기화·암호 변경 등 암호 관리를 할 수 있다. 이용 추이와 통계 보고서도 제공해 관리자 업무 부하를 줄여준다.
RKZ PSS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제공해 사용자 및 관리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장애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기업은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가이드도 준수했다. 안전한 인증 시스템(Active Directory, SSL, SMS Code:Two-Factor 인증)도 갖췄으며 Brute-Force 공격 방지를 위한 차단 기능도 제공한다.
리카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그간 보안 및 기업 IT 고도화 분야에서 수년간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및 기술력을 결집해 개발한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터뷰-조규민 사장
“패스워드(암호) 변경 문의로 생기는 업무 폭주를 막을 수 있습니다.”
조규민 리카즈 사장은 고객의 패스워드 관련 문의는 평균적으로 1년에 3000건에 달할 만큼 빈번해 기업에 적지 않은 부담이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여겨 제품을 개발했다.
조 사장은 “암호 관리를 편리하게 함으로써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기존 기업고객에게도 적극적으로 영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해외 시장도 공략한다. 그는 “연내로 영어 버전을 출시해 외화 벌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월 기준으로 3000만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며 “올해 최소 3억원에서 최다 5억원가량은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IT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그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로그온과 완벽히 통합한 제품을 출시하겠다”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꾸준히 내놓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