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컴퓨팅은 급성장의 전환점에 와 있습니다. IT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IT 제공에서 속도를 빠르게 하는 클라우드의 장점을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업과 클라우드 컴퓨팅 협력을 위해 방한한 로버트 와비 마이크로소프트(MS) 서버&툴 비즈니스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와 MS의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의 중요한 요인은 IT 제공 속도를 가속화 시키는 졈이라고 강조했다.
와비 부사장은 미국 기아자동차의 사례를 들었다.
“기아모터스아메리카는 고객들이 대리점을 방문해 2011년형 `소렌토`를 시승하는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백만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슈퍼볼 경기의 광고였습니다. 해당 웹 사이트는 수만에 이르는 방문자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기아모터스아메리카는 급격히 증가하는 트래픽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 능력이 우수하고 비용이 경제적인 솔루션을 원했고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윈도 애저`를 선택했다. 이 회사는 `윈도 애저`를 이용해 단 2주 만에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고객 호응에 맞춰 신속하게 사이트를 확장, 10만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빠른 속도를 잘 활용한 사례입니다. MS는 이를 뛰어넘어 최근 윈도 애저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습니다.”
윈도 애저 어플라이언스는 MS의 파트너 데이터센터는 물론 고객의 데이터센터에서 구동돼 MS의 데이터센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게 돕는 솔루션이다.
와비 부사장은 “MS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IaaS),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등 모든 세 가지 레이어 뿐아니라 다양한 데이터센터에서 모두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졈이라며 “한국 기업과 클라우드 시장에서 긴 안목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포리너포커스]로버트 와비 MS 부사장 “클라우드 확산, IT 제공 속도가 좌우”](https://img.etnews.com/photonews/1010/038963_20101001133249_927_00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