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지회 11일 창립총회

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지회 11일 창립총회

그동안 이렇다 할 벤처기업 협의체가 없었던 광주 · 전남지역에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KOVA) 광주 · 전남지회가 결성된다.

벤처기업협회 광주 · 전남지회(지회장 황대영)는 11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KOVA 지회가 결성되기는 울산, 전북, 제주, 경남, 부산, 대구 · 경북, 인천에 이어 8번째다. 광주 ·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02년 자생적으로 무등벤처밸리연합회가 설립됐으나 2~3년도 안 돼 흐지부지된 이후 벤처기업 협의체가 없었다.

이번에 출발하는 광주 · 전남지회는 소프트웨어 · 통신제조 · 콘텐츠 등 8개 분과협의회로 구성됐으며 1개 특별위원회가 별도로 운영된다. 각 협의회 소속 대표들은 1대 1 멘토링을 통해 창업과 경영, 성장지원 등을 통한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기업 지원을 위해 대부분 공공기관 소속의 수석연구원급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와 광주전남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지원센터 등 50개 기관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광주 · 전남지역 벤처기업 등록업체수는 900여개사에 달한다.

초대 지회장으로 선입된 황대영 참교닷컴 사장은 “벤처라는 말 그대로 도전정신과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인재양성은 물론 맞춤형 일자리 창출, 또 신생 기업들의 벤처 등록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과 나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