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적 EQ연구 산업 적용 놀라워` EQ이론 창시자 존 메이어 뉴햄프셔주립대 교수

`학문적 EQ연구 산업 적용 놀라워` EQ이론 창시자 존 메이어 뉴햄프셔주립대 교수

“감정은 매우 중요한 의사전달 신호입니다. 우리 감정은 표정이나 말, 행동 등 감정 신호로 나타나고, 또 전달됩니다. 이 감정신호를 잘 파악할 때 상대에 따른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고, 보다 긍정적 결과를 얻게 됩니다.”

존 메이어 교수(57. 뉴햄프셔주립대 심리학과)는 지난 18일 부산에서 열린 `제1회 EQ심포지엄`에 특별 연사로 초청돼 “감성지능(EI : Emotional Inteligence)은 인간 관계의 개선, 과학기술적 성과, 개인의 변화 등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학적 이론”이라 설명했다.

그는 현재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기업 인력 관리 및 교육 자료로서 산업계와 교육계에 확산되고 있는 EQ(Emotional Inteligence Quotient 감성적 지능지수)의 토대인 EI 이론의 창시자다.

이날 `비즈니스, 교육, 건강에 있어 감성지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 메이어 교수는 “학문적으로 출발한 EI가 EQ를 통해 산업계와 교육계에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며 “최신 EI 연구 성과와 보다 체계화된 이론을 알리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EI는 관리감성, 인지감성 등 4개 분야에서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는 개인과 조직의 업무 향상에 좋은 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이어 박사는 “(한국처럼)현재 첨단 산업 분야에 IQ가 높은 수재가 필요하고 인정받는 상황이지만 IQ와 EQ를 함께 갖춘 사람은 개인을 넘어 조직까지 훌륭하게 이끌 수 있는 진정한 인재”라 강조했다.

부산=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학문적 EQ연구 산업 적용 놀라워` EQ이론 창시자 존 메이어 뉴햄프셔주립대 교수
`학문적 EQ연구 산업 적용 놀라워` EQ이론 창시자 존 메이어 뉴햄프셔주립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