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UT프로그램 3차연도 지원기업 선정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3차년도 UT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12개사를 선정, 20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지원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UT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미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립대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텍사스주립대의 미국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련 전문가로부터 현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술평가 후 사업 파트너를 소개,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올해 진행한 2차년도 기업과 미국 파트너 기업을 초청해 성과보고와 수출계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한다. 2차년도 기업 가운데는 이엔비나노텍을 비롯해 7개사가 수출협약을 체결했거나 이번에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1차년도 기업인 휘일(대표 유태승)은 이날 후배 기업을 위한 성공기부금을 전달한다.

민경선 경기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UT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도와 센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을 발굴, 지원해 글로벌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