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철 KAIST 물리학과 석좌교수(58)가 최근 제24대 차기 한국물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교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3년까지 2년간이다.
신 교수는 자성물리학분야 세계적인 전문가로 미국물리학회 펠로(석학회원)로 등록돼 있다. KAIST 부총장을 역임했고 서울대 출신으로 KAIST에서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물리학회는 지난 1952년 창립된 국내 최대 학회로 현재 회원수가 1만 4000여명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