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병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화본부장이 3GPP 국제표준 조정회의 부의장에 재선출됐다.
TTA는 28일 경기도 성남 분당 사옥에서 개최된 3GPP 국제표준 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3GPP 국제표준 조정회의에서는 현재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어드밴스드 규격을 개발하고 있다. 진 본부장은 지난 2년 동안 부의장으로 활약해 왔으며, 그 동안의 표준화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도 부의장으로 재선됐다.
진병문 본부장은 “LTE 및 LTE-어드밴스드 국제표준화 추진에 있어 그 동안의 TTA 및 TTA 회원사들의 노력과 공헌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실”이라며 “내년 3월에 있을 기술총회에서도 국내 표준전문가가 의장단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3GPP에서의 표준화 주도권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3GPP 표준참여 기관인 유럽(ETSI), 북미(ATIS), 한국(TTA), 일본(ARIB/TTC) 및 중국(CCSA) 수석대표 및 3GPP 산하 기술총회 의장단이 모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제출할 3GPP LTE-어드밴스드 세부 표준안의 프레임워크 및 세부 방안 등을 확정, 승인했다. ITU는 내년 3월까지 IMT-어드밴스드 권고안 작업을 마무리 짓고, 2012년 초에 권고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3GPP 국제표준 조정회의 부의장 재선출
진병문 TTA 표준화본부장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