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국과수 원장의 일상](https://img.etnews.com/photonews/1103/112501_20110328134353_737_0001.jpg)
☆EBS, 29일(화) 밤 10시 40분
범죄가 발생하거나 과학적인 쟁점이 논란이 될 때 항상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이들의 활동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만큼 많은 사람의 호기심을 끌어왔다. 미국 인기 드라마 ‘CSI’ ‘X파일’에도 국과수와 비슷한 정부기관이 등장한다. 최근 국내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싸인’은 국과수 소속 법의학자가 주인공으로 나왔다.
실제 국과수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에서는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의 일상이 소개된다.
정 원장은 화재감식반과 함께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다. 화재는 단서가 되는 증거가 모두 타버리는 경우가 많고 분진·매연·악취와 싸워야 하기 때문에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07년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강호순 사건도 재연된다. 연쇄살인범을 찾는데는 CCTV 300여대가 동원됐고, 차량 7000여대를 추적했다. 손톱 한 조각을 단서로 살인마를 밝혀내는 국과수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첨단 과학 수사를 위해서 국과수가 기울이는 노력도 나온다. 거짓말탐지기, 영상복원 기술, 특별한 안료 등 과학 수사를 위해서 남모르는 곳에서 노력하는 이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국과수를 이끄는 정희선 원장이 생각하는 국과수의 비전과 역할도 들을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