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시네마] 2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차트 점령`](https://img.etnews.com/photonews/1104/125791_20110428140810_216_0001.jpg)
이번주 사전예매 시장 과반수를 두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이끌었다. 28일 맥스무비 사전예매차트에 따르면 ‘토르:천둥의 신’이 33%가 넘는 예매 점유율로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주 1위로 시동을 건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가 그 뒤를 이어 2위로 차지했다. 두 편의 예매 점유율을 합하면 58.45%다.
‘토르:천둥의 신’은 마블코믹스의 유명한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스파이더맨 시리즈, 아이언맨 시리즈의 예매성향과는 다른 특징을 보였다. 이 영화는 30대 이상 예매비가 49%로 20대 예매비 18%보다 무려 21%p나 높게 나타났다. 물론 20대 관객이 낮다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20대 관객의 사전예매 참여가 낮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주차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는 ‘토르:천둥의 신’의 선전에도 25%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이 외에도 3위로 출발한 ‘적과의 동침’은 여성강세, 30대 강세가 특징이다. 성비에서 여성 64%, 남성 36%이다. 평균비에 가깝지만, 장르 측면에서 여성 관객 강세로 해석된다. 연령비에서는 20대 27%, 30대 38%, 40대 이상 32%를 보이고 있다.
중위권 자리는 한국영화의 몫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위험한 상견례’ ‘수상한 고객들’이 4위부터 6위까지를 차지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