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구글+` 대항해 `페이스북+` 내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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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구글+` 대항해 `페이스북+` 내놓나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플러스(Facebook Plu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데일리블로그(dailybloggr)[http://www.dailybloggr.com/2011/07/mark-zuckerbergs-secret-project-facebook-plus-exclusive/]가 자사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각) 전했다.

이에 대해 IBTimes 등 해외매체들은 페이스북 플러스가 최근 표절 논란이 된 ‘구글플러스(Google Plus)’를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페이스북 플러스는 “전 세계가 기다린 거대한 어떤 것”이란 제명 하에 제작 중이며, 기존 페이스북과 다른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페이스북 플러스에 대해 많은 것이 알려지진 않았다. 이 매체의 믿을만한 정보원에 따르면, 마이스페이스(MySpace), 트위터(Twitter), 링크드인(LinkedIn), 마이블로그로그(MyBlogLog) 등 다른 SNS와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화폐를 도입한다. 페이스북 플러스 내에서는 “체커(Checkers)”라는 가상 단위를 사용하는데 100체커는 1달러에 해당한다. 사용자는 다른 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체커를 얻고, 사용할 수 있다. 하루에 얻을 수 있는 화폐의 양은 사용자 친구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

페이스북 플러스는 실시간 화상 채팅 기능을 포함한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이 스카이프를 통해 내부 브라우저에서 새로운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 매체는 페이스북 플러스가 구글 플러스의 업데이트 상황에 따라 그보다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 플러스는 페이스북에 대항해 구글이 출시한 소셜 웹 서비스로 클로즈 베타 2주만에 1000만 명이 가입했다. 특히 산뜻한 디자인과 서클, 행아웃 등의 새로운 시도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