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러스, 한달만에 2억 가입자 돌파

구글플러스, 한달만에 2억 가입자 돌파

 구글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구글플러스(구글+)가 2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27일(현지시각) 구글은 화요일(26일) 서비스 오픈 한달을 맞은 구글+ 가입자가 2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구글+ 서비스 개시 이후 구글의 주식은 거의 30% 가까이 상승해 현재 구글의 시가총액은 450억달러에 이른다.

 ABC뉴스는 “구글+는 페이스북에 경쟁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중 유일하게 안착한 서비스”라며 “트위터 역시 페이스북의 완전한 대안이 될 수 없었지만 구글은 가능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구글+ 사용자들은 이미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트인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글+ 가입자가 한달만에 2억을 돌파한 것은 세분화된 그룹 설정, 구글+의 원스톱 통합 서비스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분석가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모두 ‘친구’에 어거지로 포함시키는 페이스북과의 차이점이 구글+의 성공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구글+는 ‘서클’을 통해 관계를 세분화하여 그룹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 가입자 증가 추세는 한풀 꺾여서 지난주말 처음으로 3% 가량 가입자 증가율이 하락했다.

  trend@etnews.com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