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홈쇼핑 등 유통업체들이 추석 대목잡기에 나섰다. 최근 가파르게 오른 물가를 감안해 저렴한 상품 기획전을 전면에 배치했다.
G마켓은 다음달 8일까지 ‘추석선물 무차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늘만 할인’ 코너에서는 김·유과·옥돔·한과 등 매일 세 가지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실속 선물세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원 선물세트’는 시중보다 4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옥션은 ‘추석 건강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워킹화와 러닝화·등산화·바람막이 점퍼·등산용품·헬스용품 등을 평균 15% 할인 판매한다. 손님맞이용 좌식의자, 차렵이불, 황토가평잣베게 등을 1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는 ‘추석준비 만원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11번가는 다음달 7일까지 ‘온리 추석! SOHO 세트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소호 코너에 입점한 가을 신상품 의류를 한 벌 구입하면 한 벌을 추가로 증정한다. 과일, 농축산물, 건강식품 등 추석 관련 카테고리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즉시할인 쿠폰금액의 130%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닷컴도 내달 7일까지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2일까지 진행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추석선물세트 1만원 구매권을 증정한다. 인터파크는 다음달 6일까지 ‘2011 웰컴 투 한가위’ 기획전을 통해 반값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홈쇼핑 업체들도 안방에서 저렴하게 추석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GS샵은 내달 8일까지 ‘여유만만 한가위’ 특집방송을 준비하고 저렴한 가격, 사은품 증정,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장인의 갈비, 산지애 백도 복숭아, 대장대 굴비, 프린세스 전기 그릴 등 추석에 꼭 필요한 필수 선물세트를 집중 편성했다. GS샵 인터넷쇼핑에서는 9월 13일까지 ‘2011 한가위 선물 대전’을 열고 추석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CJ오쇼핑 역시 다음달 8일까지 ‘알뜰추석 풍년대잔치’ 특집방송을 편성하고 제수용 음식과 건강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6일 방송에서는 가격이 치솟고 있는 사과와 배를 특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도 오쿠 가마솥 중탕기, 정관장 레드웰, 마사지기 등 추석 상품 방송 비중을 15% 이상 늘리기로 했으며 현대H몰에서는 ‘2011년 추석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프리미엄 추석마중 기적의 식탁킹’ 특집전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식품·주방 베스트 상품을 최대 12%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배송온도 관리강화, 지정일 배송 서비스, 배송 알림 서비스, 야간 배송 및 회수 서비스 등을 통해 완벽한 추석선물 배달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