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디지털존·미네박스 등 국내 기관과 기업 27개가 참여해 ‘IFA 2011 한국관’을 구성, ‘IT 코리아’ 위상을 뽐낸다.
한국관은 ‘KOREA TECHNOLOGY APPLIED’를 슬로건으로 전자 강국, IT리더 한국 강소기업 제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안경방식 3D모니터, 스마트TV 전용 박스(셋톱박스 형태),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 포토 프린터, 대기전략 측정기, 와이파이 오디오 플레이어 등 새로운 기술력을 세계 각국 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한국관을 이끄는 전상헌 KEA 부회장은 “국내 중소기업도 ‘스마트’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제품과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며 ”단순한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술력을 과시하면서 수출 확대,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EA는 또 전시회를 통해 오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 대외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