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구로구 소재 탈북 청소년 학교인 삼흥학교에 PC 20대와 자동신장 체중 측정기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삼흥학교는 50여명의 탈북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제도권 교육, 오후에는 학력보충 및 특성화 교육, 야간은 교사와 함께하는 가정교육을 제공하는 사단법인 NK지식연대가 무상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행사와 더불어 진흥원 봉사단인 ‘스마트 엔젤스 NIA` 직원들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화요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과 교육장 네트워크 보수 등을 병행해 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국·내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정부,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의 기증받은 중고PC를 양품화한 후, 국내 정보화취약계층 및 해외 개발도상국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기증식에서 김성태 원장은 “이번 사랑의 그린 PC 보급으로 탈북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문화를 누리고 향후 통일한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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