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G 종료 집행 정지 결정, 즉시 항고하겠다"

KT는 법원의 2G 서비스 종료 승인 집행정지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하겠다고 8일 밝혔다.

KT는 "법원의 결정은 12월8일 0시로 예정된 2G 종료 시행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2G 서비스 종료 자체를 중단하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KT는 "즉시 항고해 방통위의 2G 종료 승인결정이 최단 기간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KT는 8일 0시를 기해 2G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7일 서울행정법원은 "2G 가입자 15만9천여명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집행 정지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KT는 본안재판에서 심리가 이뤄질 때까지 2G 서비스를 계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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