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포고플러그` 첫 선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포고플러그` 첫 선

 용량 제한없이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가 선보인다.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 엔진(CEO 다니엘 퍼터맨)은 디지털 콘텐츠를 가격 부담 없이 무제한 저장·공유·스트리밍 할 수 있는 ‘포고플러그’(Pogoplug)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기기를 국내 시장에 8일 출시했다.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가 국내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맡는다.

 포고플러그 기기는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사용하던 외장하드 등 다양한 저장장치에 연결하면 원격지에서 데이터를 무선 송수신할 수 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포고플러그 기기를 꽂으면 클라우드나 모바일로 자동 콘텐츠가 업로드·저장되므로 별도 동기화가 필요 없다.

 포고플러그 클라우드(www.pogoplug.com)에 무료 가입하면 5GB 용량을 제공한다. 포고플러그 기기를 구매하면 별도 월 사용료 없이 원하는 저장 장치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계정에 저장된 비디오, 사진, 음악 파일 등을 원하는 곳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다.

 다니엘 퍼터맨 CEO는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늘면서 개인 콘텐츠를 저장하고 자유롭게 접근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포고플러그 클라우드와 모바일은 이런 수요를 만족시키고 자신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출시가는 9만8000원.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