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교육지원 캠페인 7년의 발자취] 신원열 한국 알카텔루슨트 사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112/219396_20111209132817_552_0001.jpg)
알카텔루슨트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회사다. 차세대 통신망 핵심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130여 개국에 7만8000명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통신기술 부문 최고 기업에 선정되면서 재무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활동 및 인재 관리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1979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한국 통신 산업과 함께 발전해온 알카텔루슨트는 외국 네트워크 솔루션 회사로는 국내에 가장 많은 통신 인프라를 공급했다. 차세대 통신망을 지원하는 유무선 네트워크, IP 및 광전송 솔루션,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관리 전문 서비스 등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주요 통신사업자,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알카텔루슨트는 지난 32년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중점을 두는 분야가 바로 청소년 능력 계발 및 인재 양성이다.
1998년부터 NIE 신문 활용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비롯해 2000년에는 글로벌 과학 장학생(Global Science Scholarship) 프로그램을 제정해 해마다 뛰어난 한국 이공계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인턴십을 제공, 한국의 미래 IT 리더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02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IT교육 프로그램인 ‘아이터(iTER)’를 5년간 운영하기도 했다.
전자신문 중고교 신문보내기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시작 첫 해부터 인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신원열 한국알카텔루슨트 사장은 “인터넷과 멀티미디어가 급속도로 발달하고 최근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청소년들의 학습 방법과 문화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동시에 심각한 사회적 이슈도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칫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검색하고 보는 것에만 의존하게 돼 자기만의 창의적 발상과 논리력·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 시기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해 골고루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신문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신 사장의 지론이다.
알카텔루슨트는 지난달 전자신문 주최로 열린 ‘제5회 IT 교육지원 콘퍼런스’에서 그동안 IT교육지원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신 사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선발된 IT 우수 재능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새삼 많은 것을 느끼고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회사 경영이나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국내 시장에서 활동해온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서 알카텔루슨트가 오랫동안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한국이 그간 쌓아온 IT 강국의 위상을 지켜가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앞으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T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더욱 집중해 자신의 재능을 키워갈 수 있고, 더불어 IT 혜택에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산학연 모두가 미래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는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질 분야가 바로 나눔 문화 확산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전자신문이 좋은 기사로 업계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것 외에 많은 기업들과 기관들이 신문보내기 캠페인과 같은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앞장서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카텔루슨트 역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가면서 우리나라 IT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는 노력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열 사장=1959년생. KT, 노텔코리아, 데이터크래프트 근무. ECI텔레콤코리아 지사장 역임. 2007년 한국알카텔루슨트 영업 총괄 부사장. 현 한국알카텔루슨트 사장.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