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그네슘합금 표면처리 기술인 위스코공법을 이용한 마그네슘 구이판이 나온다.
나노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위스코하이텍(대표 윤주식)은 자사의 마그네슘합금 표면처리 기술인 위스코공법을 이용해 내구성과 조리성을 향상시킨 마그네슘 구이판(제품명 맥그린)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그네슘 합금은 가볍고 열전도율이 우수해 주방용 조리기구 소재로 적합하지만, 그동안 코팅층의 내구성 확보가 어려워 주방용소재로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위스코하이텍이 7년간의 연구 끝에 독자 개발한 위스코공법으로 해결한 셈이다.
위스코공법은 고전압의 플라즈마를 이용, 세라믹층을 형성하는 표면처리기술(PEO)과 표면코팅기술을 조합해 내구성이 강한 표면처리 기술이다.
이번에 출시한 마그네슘 구이판은 포스코의 마그네슘 판재에 자사의 위스코공법을 적용한 첫 상용화 제품이다. 세라믹 코팅층이 치밀한 뮬라이트 구조를 띠기 때문에 원적외선 방사량이 높아 고기가 고루 익고, 육즙의 손실이 없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윤주식 사장은 “마그네슘 구이판 출시는 주방 조리기구에 첨단소재 및 표면처리와 코팅기술이 접목돼 향후 가볍고 친환경적인 주방기구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스코하이텍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그네슘 구이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식체험단을 맥그린 홈페이지(www.mcgreen.co.kr)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