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하드 4TB 시대 연다…히타치 덱스터 발표

내장 하드 4TB 시대 연다…히타치 덱스터 발표

 내장 하드드라이브 4TB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히타치가 4TB의 3.5인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출시했다고 일렉트로니스타가 전했다.

 9일(현지시각) 미 IT 전문 온라인 일렉트로니스타, 더 버지, 어낸드텍 등은 일본 히타치가 3.5인치 HDD에서 4TB를 지원하는 제품을 발표했으며 일본 지역에서 우선 판매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3.5인치 HDD 드라이브에서는 처음으로 4TB 저장 용량을 구현한 것이다.

 이 제품은 히타치 덱스터(Hitachi Deskstar)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며 모델명은 HDS5C4040ALE630이다. 6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SATA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하지만 RPM은 5900으로, 다소 회전 속도가 낮은 편이다.

 히타치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아키하바라 등 일본의 유통 아울렛에는 이미 이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고 일렉트로니스타는 주장했다. 가격은 2만6800엔으로 한화 약 40만원에 이른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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