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조감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주덕영)은 최근 진흥원 청사건립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다인그룹엔지니어링이 제시한 설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인그룹엔지니어링이 제시한 제안서에 따르면 진흥원은 본관동과 연구동, 문화전시동 등 3개동으로 나눠지며, 특히 본관동은 지상 11층 규모로 로봇산업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에 중점을 둔 연구동은 본관동과의 연계성을 강조했으며, 문화전시동은 주변 공단 및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구동에는 표준화 지원실과 시험실을 갖춰 오는 2014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총 54종의 첨단 시험장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대구시 북구 노원동 제3공업단지내에 국비 293억 원을 들여 이르면 올해 말쯤 착공에 들어간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