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8~9일 행사장 인근 방사성 물질 취급업체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이리듐192(Ir-192), 코발트60(Co-60)을 사용하는 비파괴검사 전문업체 등 12곳이다. 위원회는 현장 방문을 통해 방사성 물질 저장·관리 상황, 저장시설 보안 적합성, 정상회의 기간 안전관리 조치 계획을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방사성 물질은 모두 지정된 저장시설에 보관 중이며 경비업체 보안시스템과 다중 잠금장치로 도난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위는 “조사한 업체 모두 방사성 물질의 안전과 보안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안전위는 정상회의 기간에는 행사장 근처로 방사성 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