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권 연쇄 해킹으로 주변 업무지원 시스템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핵심 금융거래망 중심 보안체계의 사각지대가 드러났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 정황까지 나타난 만큼 주변 시스템과 협력사까지 보안 범위를 확대하고, 취약점을 상시 검증·조치할 수 있는 인력·예산·권한을 갖춰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전자신문이 12일 서울 용산구 스틸리언 본사에서 개최한 '현실로 다가온 AI 해킹, 기업 보안 무엇을 바꿔야 하나' 특별좌담회에서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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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대응 좌담회] 핵심망만 지켜선 부족…전방위 대응력 강화해야2026-10-12 18:00 -
[AI 해킹 대응 좌담회] 사후 점검으론 한계…상시 검증·민관 연대 필요인공지능(AI)이 사이버 공격 비용과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기업의 보안 책임 구조부터 분야별로 분산된 국가 사이버보안 대응체계까지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전자신문이 12일 서울 용산구 스틸리언 본사에서 진행한 '현실로 다가온 AI 해킹, 기업 보안 무엇을 바꿔야 하나' 특별좌담회에서는 AI 시대 기업의 보안 전략과 국가 대응체계 개편 방향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해 AI가 취약점 탐색과 공격
2026-10-12 18:00 -
KISA, SKT '에이닷 전화'에 음성 스팸 신고 기능 탑재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SK텔레콤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 '에이닷 전화'에 음성 스팸 신고 기능을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지난달 30일부터 휴대전화 기종과 관계없이 에이닷 전화 앱에서 음성 스팸을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다른 이동통신사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신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신고 방법도 간소화했다. 에이닷 전화의 최근 통화 기록에서 녹음 내용을 확인한 뒤 '스팸 신고 및 차단' 버튼
2026-10-12 15:47 -
LGU+, 보안 사업지원 전담 TF 신설…B2B 강화 총력LG유플러스가 보안사업 지원 조직을 신설, 기업간거래(B2B) 사업 강화에 나선다. 기술-영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새로운 수요 발굴과 고객경험(CX) 향상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지속적인 사이버 보안 이슈로 유례없는 내부 정보보안 투자가 단행되는 상황에서 외부 사업화 역량까지 끌어올려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겠다는구상이다. 1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정보보안센터 산하 보안사업지원 테스크포스(TF)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2026-10-12 14:21 -
'AI 해킹' 통신사 비상태세 돌입…전사 취약점 점검금융권 등 AI 해킹 공격에 통신사들도 전사 취약점 점검에 나서는 등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해 대규모 해킹 사고로 홍역을 치른 상황에서 또다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는 최근 금융기관의 연이은 해킹 피해 사실이 알려진 직후 전사 취약점 점검과 내·외부 이상징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이번 공격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이용됐다는
2026-10-11 09:01 -
AI 해킹, 악성 IP 차단만으론 역부족…공격 행위 탐지 중요최근 금융권 연쇄 해킹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 대부분이 기존 위협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악성 IP를 차단하는 기존 방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워 비정상적인 정보 조회 등 공격 행위를 탐지하는 보안체계가 중요해진 것이다. 에스투더블유(S2W)는 최근 금융권 침해사고 관련 공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8일 공개했다. S2W에 따르면 공격자는 해외 임대 서버와 상용 프록시를 번갈아 사용하며 접속 IP를 변경했다. 국내 IP도 활용했으
2026-10-08 16:33 -
[보안칼럼]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넘어 '검증 가능한 보안'으로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넘어 에이전틱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이버 보안 환경은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과거에는 공격자가 직접 공격을 기획하고 수행했다면, 이제는 AI가 정보를 수집하고 취약점을 탐색하며 공격 과정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AI 기반 사이버 공격 기술과 자율형 AI 에이전트의 발전은 공격의 속도와 규모를 끌어올리며 기업과 기관에도 새로운 대응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I
2026-10-06 16:00 -
[보안, 대한민국의 기회]〈1〉AI vs. AI - 보안 없이는 AI도 없다AI 논쟁은 단순히 '규제가 필요한가'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이제는 프런티어 AI의 성능 향상 속도 자체를 늦춰 안전과 보안 검증이 따라잡을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AI 속도조절론'이 업계 내부에서 공개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는 9월 '우리는 프런티어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We Must Pace the Frontier)'라는 글을 통해 프런티어 AI의 발전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26-10-06 15:04 -
“AI마다 찾는 취약점 다르다”…팔로알토, 5개 모델 동시 활용인공지능(AI) 해킹 방어를 위한 취약점 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사이버 보안에 여러 AI 모델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AI 모델마다 찾아내는 취약점이 다른 만큼 서로의 탐지 사각지대를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니케시 아로라 팔로알토 네트웍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골드만삭스 커뮤니코피아+테크놀로지 콘퍼런스 2026'을 통해 “현재 취약점 관리에서 5개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며 “각각의 모델이 서로 다른 취약점을
2026-10-06 14:33 -
AI스페라, 싱가포르 보안 전시회 참가…위협 노출 관리 플랫폼 소개AI스페라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거브웨어(GovWare)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위협 노출 관리 플랫폼 'AITEM'을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거브웨어는 각국 정부·기업의 사이버보안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보안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싱가포르의 사이버보안 전시·콘퍼런스다. AI스페라는 단독 부스에서 AITEM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크리미널 IP'를 선보인다. AITEM은 외부 노출 자산과 다크웹,
2026-10-06 13:49 -
에버스핀, 전북대에 'AI 자동화 공격 대응' 보안 솔루션 공급에버스핀은 전북대에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에버세이프 웹은 대학 웹 서비스의 소스를 보호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격에 대응한다. 핵심 기술은 웹 코드와 보호 구조를 지속적으로 바꾸는 AI 기반 동적 표적 방어(MTD)다. 공격자가 웹 구조를 분석하더라도 같은 정보를 반복 공격에 활용하기 어렵게 한다. 고정된 서비스 구조를 전제로 작동하는 자동화 도구의 접근을 어렵게 해 데이터 무
2026-10-06 09:43 -
스틸리언 '웹수트', AI 에이전트 기반 웹·API 공격 차단 검증스틸리언은 웹 보안 솔루션 '웹수트'의 자체 테스트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API 정찰과 브라우저 자동화 접근을 차단했다고 6일 밝혔다. 스틸리언은 AI 자율 침투테스트 도구로 웹서비스의 API 정보를 탐색하고 브라우저를 자동 조작하는 공격 흐름을 시험했다. 웹수트는 명령행 도구 'curl'로 API 구조를 파악하려는 시도와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 '플레이라이트(Playwright)'를 이용한 접근을 차단했다. 시험은 AI 침투테스
2026-10-06 08:57 -
기업 보안책임 확 키운다…정보통신망법 10월 1일 시행기업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지위가 임원으로 격상되고 반복적인 침해사고를 일으킨 기업에는 관련 매출액의 최대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대형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강화인증도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 제재를 강화한 개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과 시행령을 10월 1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이은 대형
2026-09-30 14:00 -
에브리존·명정보기술, 랜섬웨어 대응 강화 '맞손'에브리존은 명정보기술과 랜섬웨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정보기술은 저장장치와 서버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중심으로 데이터 보호와 업무 연속성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명정보기술이 데이터 복구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에브리존의 랜섬웨어 탐지·차단 기술을 결합해 고객 환경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명정보기술은 랜섬웨어로 파일이 암호화되
2026-09-29 15:59 -
파수 AI, 중소기업 맞춤형 '보안 케어 서비스' 출시파수 AI가 보안 인력과 예산, 전문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보안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수는 기업별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한 보안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보안 케어 서비스는 인프라와 사람, 데이터를 중심으로 △취약점 진단 △악성메일 모의훈련·교육 △보안 솔루션 구축을 제공한다. 보안 전문가가 IT 인프라와 웹·모바일, PC 등을 점검해 취약점을 찾고 기업 상황에 맞춰 개선 우선순
2026-09-2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