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개발사 인사이트미디어(대표 유정원)가 KTB 네트워크와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두 벤처캐피탈은 10억원씩 인사이트미디어에 우선주 투자했다.
2007년 7월 설립된 인사이트미디어는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기 6개월 전부터 iOS 앱 개발을 시작해 앱스토어 오픈과 함께 앱을 출시한 모바일 앱 개발 선도 기업이다.
미국과 일본, 프랑스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한 라디오알람과 i사진폴더 등 인기 유틸리티 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인사이트미디어는 지난 2년간 한국 앱스토어 1위 10차례 , 일본 앱스토어 1위 6차례를 포함해 글로벌 앱스토어에서 25차례의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매출 부분에서도 일본 35%, 유럽 15%, 미국 10% 등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다운로드 또한 글로벌 앱스토어에서만 7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고병철 KTB 네트워크 이사는 “인사이트미디어의 글로벌 시장 노하우와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했다”고 말했다.
유정원 인사이트미디어 사장은 “올 상반기에 일본 지사 설립을 계획 중이며 서비스 요소를 강화한 글로벌 유틸리티 앱 출시 등으로 조만간 성과를 가시화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