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 전문회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가 모바일 쿠폰 적립서비스 `위패스`를 운영하는 나인플라바(대표 박성준)에 3억원을 투자했다. 본엔젤스가 열 번째로 낙점한 나인플라바의 `위패스` 서비스는 음식점에서 쓰는 쿠폰을 모아 친구들과 함께 모바일로 적립할 수 있게 해준다. 지인들과 공동 쿠폰 적립이 가능해 호응이 높다.
나인플라바는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협회에서 조성한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 투자 업체로 선정돼 이미 검증을 받은 회사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를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술력도 갖췄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박사 출신인 박성준 대표는 직접 인터넷 서비스를 10년 넘게 개발해 왔다. 이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버디넷(buddynet)`, 게임과 콘텐츠 공유를 접목한 `클로즈업(kloseup)`을 개발한 경력도 있다. 박성준 대표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벤처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본엔젤스는 벤처생태계 활성화 일환으로 벤처캐피탈 내부 예비창업자(EIR, Enterpreneur In Residence)와 모바일 개발자를 육성하는 매드캠프(MAD Camp, Mobile Application Developer)를 운영하고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